어제 출시된 소니 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을 오늘 수령해 왔습니다.
그동안 스마트폰으로 넘어가야지 넘어가야지 하면서
미라지, 블랙잭 (요즘 싸게 풀리길래^^;;), 터치 다이아몬드 등등 지름신이 수백번도 더 왔었습니다만
어찌어찌 물리쳤었는데 이번에는 지름신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ㅎㅎ
이왕 산 녀석이니 잘 써야겠습니다 ^^
다시 이녀석을 젖히면 부속품들이 나옵니다.
부속품은 usb 케이블, 핸드프리겸 리모콘겸 이어폰 커넥터, 이어폰, 예비 스타일러스, 배터리 2개,
배터리 충전기, ac to usb 컨버터 (이것도 충전기)가 되겠습니다.
그리고 메뉴얼들도 있네요~
출시기념으로 주는 4gb microSD 메모리입니다.
메모리만 주는데 박스가 왜이리 큰가 했더니..
안에 메뉴얼이 또 들었네요..^^;;;
아무튼 메모리를 장착해봤습니다.
메모리 삽입구는 베터리 커버를 벗기면 본체 옆면에 나타납니다.
베터리도 장착을 하고 전원을 키면...
낮선 소니 에릭슨 마크가 나타나고 부팅이 시작됩니다.
처음 킬때는 기본소프트를 인스톨 하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^^;
엑스페리아 x1의 재밌는점은 평소에는 세로로 쓰다가
키를 쓰기위해 슬라이드를 열면 화면이 가로로 전환된다는 점입니다.
그리고 엑스페리아 x1의 자랑거리인 x 패널의 모습입니다.
9개의 패널을 선택해서 쓸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충전중이나, 각종 이벤트(부재중 전화나, 문자메시지 도착 등) 발생시
측면에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.
반대쪽에도 불이 들어오는 모습입니다.
끝으로.. 설정샷이 되겠습니다 ^^